구글 (유투브) 네이버 해킹 안당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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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뉴진스님 (윤성호님)이 유투브 해킹당해서 어려웠다는 기사를 봤다. 사실 유투브(구글)은 해킹을 막는 방법이 잘 되어있다. 기술적으로는 거의 100% 막을 수 있다. 혹시 인생을 걸고 유투브를 하고 있다면 계정탈취를 당하지 않도록 아래 조치를 취해보자 A. 적어도 구글과 네이버는 패스워드를 다른 것과 분리해서 쓰자. 다들 어느 정도 패스워드를 통일해서 쓰고 있을 것이다. 구글이 해킹 당하지는 않아도, 동일한 id, password로 가입한 다른 사이트가 털린다. 얼마 전에는 gs 홈쇼핑이 해킹 당했다, 가입한 곳 중 어딘 가는 반드시 해킹 당한다고 생각하고, 패스워드를 홈페이지 격(?)에 따라서 적어도 3개 티어를 운용하자. tear 1 구글 네이버, tear 2 쿠팡 등 대기업 사이트, tear 3 소규모 의류 사이트 홈페이지 B. 2단계 인증 (2FA, two-factor, 이중 인증)을 쓰자. 혹은 password 말고 패스키(passkey)를 쓰자. 패스워드를 분리해도 사실 충분하지 않다, 누군가 당신을 타깃해서 작정하고 털려고 하면 1을 하더라도 소용없다. 그런 것을 대비해서 2단계 인증이 있다. 2단계 인증은 password를 입력하고 또 추가로 어떤 수단으로 한번 더 인증 하는 것을 말한다. 이 추가 인증을 항상 해서 불편해서 못쓴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추가 인증을 새로운 컴퓨터에서 로그인할 때에 한정해서 하거나, 아니면 항상 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적어도 새로운 컴퓨터에서 로그인할 때 한정하더라도 일단 사용하면, 내가 모르는 컴퓨터, 모바일 기기에서 로그인은 제한된다. 구글은 2단계 인증 방법 여러 가지를 지원한다. 1. 핸드폰에 push를 받기. 로그인 할 때 핸드폰에 알림이 와서 확인을 눌러야 로그인이 진행된다. 2. 갤럭시 핸드폰이면 samsung wallet에 패스키를 생성하고, 이것을 구글 로그인에 쓰기. 로그인 할 때 QR 코드가 뜬다.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해서 지문 인증 등 인증을 하면 로그인이 된다....

ASUS RT-BE92U 공유기 CPU 100% 처박히는 문제 thermal_zone0 failed

 ASUS 공유기사고 이렇게 고생할줄 몰랐다. RT-BE92U 공유기 사용 중 CPU 2개가 (core 1, 3) 100%로 처박히고, Jan 28 15:27:52 kernel: thermal thermal_zone0: Failed to get RAIL 0 temperature, ret=256 Jan 28 15:27:52 kernel: thermal thermal_zone0: Failed to get temperature, ret=-1 Jan 28 15:27:52 kernel: thermal thermal_zone0: failed to read out thermal zone (-1) Jan 28 15:27:55 kernel: read_bpcm_reg_direct_keyhole: Wait for completion failed, devAddr 0x3, offset 24, idx 2 이런 에러가 1초마다 계속 발생하는것이 시스템 로그에 찍혔다. 사용할 때 느껴지는 증상으로는 wifi가 신호가 멀쩡한데 갑자기 인터넷이 멈췄다가 또 시간지나니까 갑자기 잘되거나, 다른기기 다 인터넷 멀쩡한데 특정 기기가 갑자기 wifi 신호가 있음에도 인터넷이 안된다고 뜬다거나 한다. 또 컴퓨터로 파일전송 해보면 최고 속력이 안나오고 전송속도가 오락가락 한다. (1개 기기만 쓰도록 해도 속도가 절반 이하로도 떨어진다.) 다행히 이런 증상을 혼자만 겪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관련 url https://zentalk.asus.com/t5/networking/rt-be92u-persistent-thermal-zone-faults/td-p/459519 https://zentalk.asus.com/t5/networking/rt-be92u-issues/m-p/458311 나는 이렇게 해결했다. FW(37435)는 이미 최신으로 깔려 있는 상태였다. 1. factory reset을 한다. (a. 공유기 전원을 끄고 WPS 버튼을 누른상태에서 다시 전원을 켠다. b. LED...

탄핵심판에서 내란을 다루지 않는 이유

탄핵심판: 인용되면 직을 잃는 것으로 끝 내란 (내란수괴): 사형 또는 무기징역 탄핵심판은 탄핵사유만 다루는 것이 맞고 내란은 형사재판에서 다루는 것이 맞음. 만약 탄핵심판에서 내란을 다루면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하고 증거 능력을 다투며 시간을 끌 수도 있고, '동일 사유로 형사 재판을 받으면 탄핵 심판은 정지할 수 있다'는 법 조항 등을 들어 재판을 멈춰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 참고: MBC 뉴스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저지 국민의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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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출처 오마이뉴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94609 아래는 내가 추가 정보를 넣어서 정리 == 대구 경북 강대식 (동구군위을) - 내란상설특검반대 강명구 (구미을) - 원내부대표 구자근 (구미갑) - 내란상설특검반대 권영진 (달서병) 김석기 (경주) - 내란상설특검반대 김승수 (북을) - 내란상설특검반대 김정재 (포항북) - 내란상설특검반대 송언석 (김천) - 내란상설특검반대 이만희 (영천청도) - 의원실에 고3 학생이 포스트잇 붙인것을 재물손괴로 신고 경찰조사 이상휘 (포항남울릉) 이인선 (수성을) 임이자 (상주문경) - 내란상설특검반대 임종득 (영주영양봉화) - 내란상설특검반대 - 12.10 국방위 진상규명 증언 입틀막 시도 조지연 (경산) - 원내대변인 - 내란상설특검반대 최은석 (동군위갑) - 내란상설특검반대 == 부산 울산 경남 강민국 (진주을) - 내란상설특검반대 김기현 (남을) - 내란상설특검반대 김종양 (창원의창) - 원내부대표 박대출 (진주갑) - 내란상설특검반대 박성민 (중) - 내란상설특검반대 박성훈 (북을) - 원내부대표 서일준 (거제) 서천호 (사천남해하동) - 내란상설특검반대 이종욱 (창원진해) - 원내부대표 정동만 (기장) - 내란상설특검반대 정점식 (통영고성) - 내란상설특검반대 == 서울 경기 김선교 (여주양평) - 내란상설특검반대 김은혜 (성남분당을) 나경원 (동작을) - 내란상설특검반대 윤상현 (동미추홀을) - 욕 해도 1년 뒤면 다 찍어줘 - 내란상설특검반대 - 내란 옹호 막말 - 극우집회 참석 조은희 (서초갑) 강승규 (홍성예산) - 내란상설특검반대 엄태영 (제천단양) 장동혁 (보령서천) - 최고위원  - 계엄해제 투표 - 내란상설특검반대 == 강원 유상범 (홍천횡성영월평창) - 내란상설특검반대 이철규 (동해태백삼척정선) - 내란상설특검반대 == 비례대표 강선영 - 원내부대표 - 내란상설특검반대 김민전 - 최고위원 - 내란...

윤석열 대통령 1차 탄핵심판 투표 불참 국민의 힘 105명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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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24년 12월 9일 1434원에 환전하면서 울분이 터졌다. 기념으로 윤석열 1차 탄핵심판 투표 불참한 명단을 올려본다. 아래 명단에는 탈북자 출신도 있다. 대한민국에서 그의 적응을 응원했었는데, 남한사회를 계엄을 통해 북한처럼 만들려고 한 윤석열을 탄핵하지 않으면, 당신이 탈출한 지상락원이 다시 찾아온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헌법기관이며 양심에 따라 투표 한다는 데 , 역사에 남을 계엄을 심판하는 일 에 부결도 아니고 투표 불성립 이라니. 헌법기관의 의무를 저버린 자 들이다. 경향신문 PDF 버전, 24년 12월 9일 사진이 함께 실려있다. https://img.khan.co.kr/newsdata/2024/12/09/khan_20241209161544_1033055.pdf 윤석열 대통령 1차 탄핵심판 투표 불참, 국민의 힘 105명 명단 몇 가지 주석을 내가 추가했다 == 서울 11명 == 고동진 (강남병) 권영세 (용산) - 내란상설특검반대 김재섭 (도봉갑) - 원내부대표 -  계엄해제 투표  나경원 (동작을) - 내란상설특검반대 박수민 (강남을) - 원내부대표 -  계엄해제 투표  박정훈 (송파갑) -  계엄해제 투표 배현진 (송파을) 서명옥 (강남갑) - 내란상설특검반대 신동욱 (서초을) - 원내수석대변인  - 내란상설특검반대 조은희 (서초갑) 조정훈 (마포갑) - 내란상설특검반대 == 부산 17명 == 곽규택 (서동) - 계엄해제 투표 김대식 (사상) - 내란상설특검반대 김도읍 (강서) 김미애 (해운대을) 김희정 (연제) - 내란상설특검반대 박성훈 (북을) - 원내부대표 박수영 (남) - 내란상설특검반대 백종헌 (금정) - 내란상설특검반대 서지영 (동래) - 원내부대표  - 내란상설특검반대 이성권 (사하갑) 이헌승 (부산진을) - 내란상설특검반대 정동만 (기장) - 내란상설특검반대 정성국 (부산진갑) -  계엄해제 투표 정연욱 (수영) -...

탄핵 불성립에 대한 단상. 부결도 아니고 불성립이라니..

 경제적 관점에서 한동훈의 질서있는 퇴진은 틀렸다. 현재 우리나라의 환율은 국민연금을 녹여서 버티고 있다. 당초 설정했던 마지노선은 1410원이었는데 이미 밀려서 글 작성 기준 1424원이다. 외국에서 보는 혼란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자리에 있고, 하지만 침몰하는 배로 국무위원, 부총리 및 장관들이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을 길게 유지되는것이 혼란이다. 탄핵은 혼란이 아니다. 오히려 탄핵이 되면 지난 탄핵 때 그렇듯 질서가 빠르게 회복된다. 현재상황은 나라의 미래 국민연금을 녹이면서 버티는 상황이다. 포브스지가 지적했듯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 선포는 한국 경제에 치명타(killer, 킬러)가 될 것이라며, 그에 대한 부담은 5100만 한국민들이 남은 기간 동안 할부로 갚게 될 것"이다. 한동훈은 질서있는 퇴진을 6개월 (180일) 이내에 한다고 하지만, 탄핵이 더 빠르다. 박근혜 때는 개시 ~ 선고 까지 91일이 걸렸다. 국민의 힘이 당이 죽을까봐 질서있는 퇴진이라는 궤변을 하고 있다. 대통령이 2선에 있으면 대통령의 권한이 사라지나? 6개월뒤 내려오기로 했지만 안내려오면 법적으로 문제되는것이 있나? 2선에 대해 비유를 하자면,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 등기이사가 아니지만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지시에서 자유로운가? 윤석열이 대통령이면 살아있는 권력이어서 내란죄 수사가 제대로 될 수가 없다. 그가 임명하는 장관이 수사대 위에 있고, 바로 이틀전 12월 6일 지금 이 탄핵 정국에서도 양심선언한 국정원 1차장을 짤랐다.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기전에는 모든 힘을 가지고 있다. 모든 희망은 대구 경북에 달렸다.   국민의 힘 지지기반인 대구 경북에서 탄핵하지 않으면 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 질서있는 퇴진을 해서 국민의 힘이 살아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미래는 확실하게 녹고 있다. 환율이 녹고 있다는 것은 외국인 투자가 빠지고 있다는 의미다. 한국에서 돈이(달러가) 빠져나...

윤석열 비상계엄 친위 쿠데타 요약 정리, Summary of Yoon Suk-yeol's palace coup, martial law in Korea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을 정리하였다.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30분 윤석열이 야당의원들을 반국가세력으로 선언하고 비상계엄을 선포, 계엄군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령하고, 국회를 공격했다. - 야당이 예산안 통과에 협조하지 않았고(ex: 대왕고래 석유 시추 프로젝트), 명품백 게이트가 있는 김건희를 보위하던 감사원장 등을 탄핵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령 - 국회보다 먼저 점령함. 점령 이유: 야당이 다수당이 된 것이 부정선거라 믿고 방첩사 IT 요원들을 통해 선관위 서버를 조사하려는 목적. - 국회 해산에 대한 법률이 없으므로 부정선거를 근거로 국회의원 체포를 정당화 하려 했을 것 이라는 추측 - 일부 방첩사 요원들의 명령 거부로 국군정보사령부가 대신 투입된 정황 있음 국회 공격, 국회의원 체포 미수 - 707특수임무단, 특전사들이 헬기로 국회안에 침투 국회를 봉쇄하고, 방첩사령부가 국회의원을 체포하려 했으나 실패. - 서울 비행금지구역 통과를 공군 협조를 받아야 하여 48분간 지연 되어 계엄군보다 국회의원이 먼저 국회에 도착할 수 있었음. 본래 계획대로면 계엄군이 먼저 국회를 점령하고 아무도 못 들어가게 봉쇄, 방첩사령부와 경찰이 국회의원들을 체포하여 군사기밀시설 B1 벙커에 수감하려는 계획이었음. - 707과 1공수여단은 국회에서 국회의원 포함 사람들을 밖으로 끌어내라는 임무를 맡음. 현장 사령관은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고 민간인과 큰 마찰을 피하도록 하고, 실탄을 가져갔으나 병사들에게 나눠주지 않음. 다만 707은 국회 본회의장에 진입하려고 했으나 바리케이트를 만난 후에는 물러남. - 방첩사(옛 기무사) 체포조 100여명이 사복 차림으로 국회에 배치되어 있었음. 707특전사들은 체포용 케이블타이를 소지하고 있었음. - 국군 수도병원은 다수의 환자 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하였음. - 국회경비단 및 경찰은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음. 일부 국회의원은 경찰이 없는 곳에서 몰래 담장을 넘어 국회 안으로 들어감 - 서울 동부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