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 이온을 샀는데, 소음이 심상치 않다. 짧게 치고 빠지는 소음이 너무나 거슬리고, 하는건 유투브나 인터넷 브라우징인데 날카롭게 소음이 치고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 저소음 모드가 있긴 하지만, 재부팅할때마다 그걸 켜는것도 귀찮고 또 시간이 지나면 그나마도 소용이 없는것 같다. 인텔10세대부터 언더볼팅은 잘 안되는것 같다. 적용 되는것 같다가도 금방 풀려버린다. 보안을 이유로 막아놨다는 얘기도 언듯 들었다. 나는 언더클락으로 효과를 봤다. 방법은 아래 링크에 잘 설명되어있다. 내 최고 clock 제한값은 2900MHz이다. https://www.jntechreview.com/info/tips/laptop-underclock intel 10510U 최고 부스터 clock이 4900MHz 이니, 꽤나 성능을 제한했지만, 유투브보는데는 별 지장 없다. 동영상 시청시 HW 디코딩을 사용할 수 있게, Microsoft Store 에서 Video extention 을 모두 깔아준다. HEVC Video Extention VP9 비디오 확장 AV1 Video Extention 그리고 edge browser를 사용한다. 그래야 HW decoding을 제대로 쓴다. 또한 전원이 연결되었을때 시계 옆의 배터리 아이콘을 클릭해서 전원 모드(플러그 연결): 향상된 배터리 를 선택한다. 정말 조용해진다. 유투브가 1080p 영상에 대해 AV1 코덱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edge browser에 크롬 스토어의 enhanced-h264ify 를 깔고, AV1 만 block 시켜놓고 youtube를 보자. AV1으로 1080p 재생시, CPU 자원을 막대하게 쓴다. 일반적인 데스크톱은 괜찮지만 갤럭시북 이온에서는 제법 큰 작업이고, fan이 팽팽돈다. Microsoft store에서 AV1 Video Extention 을 설치했더라도, 영상 재생이 잘 될뿐, GPU only decoding이 안되므로 CPU가 heavy하게 돌면서 펜 소음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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